자동계량기는 원두,생두,쌀,견과류 등 다양한 식품류 및 소비재, 부자재 등을 정확한 무게만큼 소분하고, 계량할 수 있으며, 포장지를 봉함하는 실링기와 원물을 담고 이송해주는 원료통, 이송기와 함께 설치하는 경우 더욱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심팩의 자동계량기는 1연식,2연식,드립백용이 있으며, 1연식은 원물을 담는 버켓이 하나, 2연식은 2개임을 의미합니다. 2연식의 경우 하루 5톤의 물량까지 포장할 수 있어 그 속도가 수작업과는 비교할 수 없이 빠르며, 항상 정확한 중량으로 추가적인 작업이 발생하지 않아 더욱 효과적입니다. 

 

 

금번 설치된 아우어커피에는 진공이송기 3마력 원두용 제품과 자동계량기, 실링기가 함께 설치되었습니다. 기존 원두 보관 버켓이 있어 진공이송기를 통해 소분기로 쉽게 이동을 할 수 있도록 연결을 하였고, 원두 외 별도 포장을 하지 않기 때문에 3마력 원두용으로 설치를 하였습니다. 진공이송기는 배출계, 흡입계를 통해 시간을 지정할 수 있으며, 공기 중 산소와 함께 원두 이송이 내부에서 이뤄지므로 소분기로 넘어갈 시 손상을 방지합니다.


 

 

이송기를 통해 버켓에 담긴 원두는 소분기 상단에 장착된 사이클론으로 이송이 되고, 아래 호퍼(저장소)에 담기게 됩니다. 원두가 지나는 모든 재질은 스테인레스 304로 제작되어 녹이 슬거나 부식이 일지 않고, 안전하게 원두를 보관하게 됩니다. 원물이 원두가 아닌 유분이 많은 견과류이거나, 다른 과립은 프라이팬에 코팅하는 테프론코팅으로 변경하여 제작해 관리가 용이하도록 합니다.



 


저장소까지 원두가 이동되었다면 나머지는 포장할 중량값대로 입력하여 배출하는 것 뿐입니다. 측면에 부착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중량값을 입력하며, 풋스위치를 통해 값대로 배출을 이뤄냅니다. 터치스크린은 90개의 메모리 저장이 가능하므로, 90개만큼의 중량값을 저장해 바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매번 입력값을 세팅하지않아도 바로 포장을 할 수 있어 그만큼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소분은 0.1g의 오차까지 잡아주는 정확한 계량기인 로드셀과 원두의 알갱이까지 정확히 소분해주는 바이브레이터가 장착되어 더욱 정밀한 소분과 계량을 진행합니다. 배출부(슈트)는 원활한 포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원두에 크기에 맞춰 제작이 진행됩니다.


 

 

 

포장지에 담긴 원두는 실링기를 통해 완벽한 밀봉을 하게 됩니다. 이때 실링기에는 날인기가 장착되므로 라벨기 혹은 수작업으로 라벨을 별도로 부착할 필요가 없어 낭비되는 시간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날인기는 활자를 사용한 먹지 타입으로 먹지는 첫회 사용 후 약 18,000번의 사용까지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교체할 수 있어 추후 번거롭거나 애먹을 일이 없습니다.

 

 

 

 

실링기까지 통과하게 되면 원두 포장은 더이상의 작업이 필요하지 않은 완성품이 됩니다. 시운전을 한 번 진행하다보면 벌써 끝났나싶을 정도로 작업이 빠르기 때문에 수작업으로 포장을 했을 때와는 다른 효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심팩은 오랜기간 포장기계만을 전문으로 고객사의 이중 지출을 방지하고, 함께 동반성장을 목표로 잔고장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심팩의 고객사를 통해 제품의 시운전, 후기 등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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